[부산청]김대지 청장 "영세 관광업체 세무조사 제외"

2018.11.14 09:11:34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관광협회를 방문해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납세자 권익보호에 대한 다양한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김 청장은 관광업 활성화를 위해 영세한 관광업체들에 대한 세무조사 및 신고내용 확인 등 세무검증 배제,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세정지원이 아닌 양방향 수평적 소통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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