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는 제이아이유압, 금아하이드파워, 유니온, 광진정밀, 동환산업, 나산전기산업, 연암테크, 에스엘전자 등 8개 사로,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중소업체들의 통관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해 관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승권 세관장은 기업방문상담서비스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례들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산업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업계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