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분야 SW 개발회사 (주)더존테크윌(대표이사⋅김진호)이 제56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표창을 받았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더존테크윌은 지난 2003년 설립된 이래 조세분야 소프트웨어 개발과 시스템 통합, 시스템 유지보수, 국세청 위탁교육 등 다양한 IT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세무사계 대표적인 재산제세 솔루션인 양도코리아 2.0으로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세청은 “납세자와 세무대리인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세무업무를 위해 재산제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세법 및 예규판례 등을 통해 세무업무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공적을 소개했다.
더존테크윌은 지난해 11월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사무실 관리 및 수익증대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훈격에 따라 일정기간(국세청장표창 이상 3년간, 지방국세청장·세무서장표창 2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징수유예·납기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 세무관서 민원봉사실 전용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