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택·토지분 총 종부세 고지인원은 130만7천명, 고지세액은 7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주택분 고지인원은 122만명 고지세액은 4조1천억원이며, 토지분은 11만5천명 3조4천억원이다.
고지인원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96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23만1천명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25만8천명으로 5만8천명 늘었다.
지역별 인원증가 규모는 서울 11만명, 경기 10만4천명, 부산 1만8천명 순으로 많이 늘었으며, 증가율로 보면 인천이 76.1%로 가장 높고 경기 44.2%, 부산 38.6%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