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다음달 20일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제41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26일 ‘DART’에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사외이사(감사위원)로 문창용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신규 선임한다.
문 전 세제실장은 기재부 근무 당시 세제실에서 조세기획관,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세제실에서 나와 2016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에 임명됐으며, 현재는 저축은행중앙회 전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