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 납세자의 날 우수관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2024.03.05 17:12:01

 

군산세무서(서장·황영표)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우수관서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산세무서는 관내 청백리 문화유적 및 근대문화유적 탐방을 통해 역사 속 인물들의 청렴한 삶을 재조명해 보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리는 계기를 만들어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관서 표창은 황영표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성실납세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됐기 때문이다. 군산서는 성실납세자는 편안하게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정한 세정집행을 통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황영표 서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모든 직원의 빈틈없는 업무추진과 납세자의 성실납세에서 비롯됐다"고 밝히고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직원의 자발적인 목표의식 공유와 납세자 눈높이 세정집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며 모든 공을 전 직원들에게 돌렸다.

 

군산세무서는 지역축제를 통해 납세자들에게 현장 밀착형 세정을 적극 홍보하고, 군산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장년 창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0월 군산시간여행 마을에서 열린 지역축제행사에 참여해 군산시청과 협업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및 국선대리인제도를 시민들에 직접 대면홍보함으로써 친근한 국세청 이미지를 전파했다. 

 

군산세무서는 또한 지난해 조직BSC 배점 확정 이후 상·하반기 중간점검 기간을 이용해 추진 지연 지표에 대한 소관과의 원인분석 보고 및 지표별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 수립 등에 나섰다. 목표달성을 위해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결과 2023년 하반기 조직BSC 평가 광주청 2위, 전국 11위의 실적을 거양했다.

 

아울러 지난해 광주청 산하 민원분야 전화통계 응답률 99.2%로 20개 관서 중 2위를 차지하는 등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전화 응대로 납세자 만족도에 기여했다.

 

또한 설·추석 명절에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해 나눔세정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군san 둘레길 걷기' 동호회, 대회의실 탁구대 비치 등 활기찬 일터 조성과 직원 건강증진에도 앞장섰다.  관내 은파유원지 등에서 플로깅 행사도 실시했다. 

 

한편, 황영표 서장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자의 성실납세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하고 납세자 권리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공정한 세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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