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이후 입사한 직원 120명 참석
박재형 청장 "꾸준한 학습 통해 자신의 역량 성장시켜야"
중부지방국세청(청장·박재형)은 신규직원들의 직장 적응을 돕고 국세공무원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해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일 청사 1층 대강당과 다목적구장에서 진행된 ‘신규직원 워크숍’에는 지난해 10월 이후 입직한 직원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직원의 조직문화 조기 적응을 지원하고, 국세청 및 국세공무원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1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운영지원과에서 국세청의 조직과 보직을 소개하고 적극행정 등 다양한 제도를 안내했다.
2부에서는 박재형 청장이 ‘국세공무원의 숙명’을 주제로 직접 강의하고 적극 행정 실천 결의식을 가졌다.
박재형 중부청장은 “국세공무원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 꾸준한 학습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성장시키고 숙명을 완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나는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고, 당신은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면 멋진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라는 테레사 수녀의 말씀을 강조하며,“우리 함께 멋진 중부청을 만들어 보자”고 격려했다.
워크숍 3부에서는 신규직원들이 동료와 미션을 수행하며 팀워크를 쌓아 원팀을 만드는 팀 빌딩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호 소통과 신뢰, 협업과 협동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중부청은 앞으로도 신규직원이 조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국세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