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정병민)는 지난 1일 '회계의 날'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창립 70주년 및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정병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창립 70주년과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말했다.
이어 "공인회계사회를 창립시키고 그동안 초석을 닦아주신 많은 선배님들과 여러분이 있었기에 공인회계사회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늘은 과중한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회 회원을 비롯 회원사무소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국가정원 관람을 시작으로 ▷창립70주년 홍보영상 상영 ▷돌봄이웃 기부금 전달식 ▷모범사원 표창 수여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경연 ▷경품추첨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