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0월 수출입현황 발표…對중국 수출 8개월 연속 상승세
우리나라 수출실적이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4년 10월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10월 수출실적은 전월대비 4.8% 증가한 575억달러, 수입은 1.7% 상승한 543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2024년 10월 수출입 현황(단위: 백만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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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23년 |
20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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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1~10월 |
9월 |
10월 |
1~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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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출 (전년동기대비) |
54,990 (4.9) |
519,092 (△10.0) |
58,557 (7.1) |
57,500 (4.6) |
565,841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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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입 (전년동기대비) |
53,441 (△9.7) |
537,451 (△12.3) |
52,084 (2.2) |
54,347 (1.7) |
526,275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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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
1,549 |
-18,360 |
6,474 |
3,153 |
39,566 |
<자료-관세청>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반도체 수출은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승용차는 전월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교역국 가운데 중국으로의 수출실적이 10월에만 10.8% 상승하는 등 8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미국은 3.4% 오르는 등 15개월 연속 증가했다.
한편, 10월 무역수지는 32억달러 흑자로, 1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