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사고시회 정총·환영회 "평생 좋은 인연되길"

2024.12.03 13:48:33

 

 

대전세무사고시회(회장·이현지)는 지난달 29일 계룡스파텔 지하1층 백제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61기 신입 세무사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고시회 장보원 회장과 김희철 총무부회장, 강현삼 연수부회장, 최왕규 지방청년부회장, 신용일 대전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이순우 서대전지역세무사회장, 박주병 북대전지역세무사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현업에서 세무사로서 굳건하게 일하고 있는 동료 선배님들”이라며 “오늘의 만남이 평생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란다”고 값진 교류의 기회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전세무사고시회는 지난 1년간 제주도 임원 워크샵, 2번의 세무교육, 제2기 세무전문포럼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고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내년에도 왕성한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환영의 밤, 회원의 밤 행사로 진행됐다. 환영의 밤은 선배세무사들이 61기 신입세무사들을 대상으로 경험담과 진심어린 조언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1년 동안 세무사로서 힘들고 보람됐던 소소한 일들을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회원간 회합과 결속을 다졌다. 장보원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신용일 대전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김진세 전임 대전고시회장은 건배사에서 대전고시회의 왕성한 활동을 기원하며 “세무사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대전고시회는 이날 환영회에 참석한 61기 신입세무사를 위해 테이블별로 선배·신입세무사를 함께 배치해 만찬과 함께 서로 대화를 나누고 생생한 조언을 전달하도록 배려했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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