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구 전 광주청장, 지난달 회계법인에서 분리 후 회장 취임
이주원 전 부평세무서장, 한준영 대표 등 국세 분야 베테랑 포진
세무조사 대응·조세불복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 기대
세무법인 아성(회장·양동구)이 지난 연말 법인 설립 절차를 완료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세무법인 아성'의 출발은 양동구(전 광주지방국세청장) 회장을 주축으로 이주원(전 부평세무서장) 회장과 한준영 대표세무사(전 서울청 조사4국, 조세심판원) 등 국세 분야 베테랑들이 이끌고 있다.
특히 '회계법인 아성'의 세무팀이 이번에 신설된 세무법인 아성으로 합류하면서 감사원 심사 및 회계법인 빅4 택스팀 출신 전문가들이 추가로 합류하는 등 세무조사 대응과 조세불복 분야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세무법인 아성 구성원들 또한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해 온 만큼 실무경험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세무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기존의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을 공언하고 있다.
회계법인에서 세무법인으로 자리를 옮긴 양동구 세무법인 아성 회장은 “고객과의 자리를 좁히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전문성을 극대화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주원 회장 또한 “세무법인 아성은 단순히 세무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넘어, 고객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는 신뢰받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세무법인 아성은 이번 법인 설립을 계기로 특화된 전문지식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함께, 회계법인과 세무법인 간의 협업 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같은 토대 위에서 국내에서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한준영 대표세무사는 “우리가 가진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세무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고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무법인 아성의 이번 출발은 단순히 회계법인과의 분리가 아닌, 기존의 명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약이자 고객들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행보로 평가된다.
한편, 세무법인 아성은 본점을 비롯해 강남지점, 논현지점, 수원지점, 제주지점을 운영하는 등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향후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