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강서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제4대 서승희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승희 신임 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가장 먼저 '기본에 충실한 공정한 업무처리'를 중점 추진과제로 첫손에 꼽았다.
또한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자와 중소·중견기업에게 보다 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부산강서세무서 근무분위기와 관련해서는 '활기차고 재미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주문했다.
서승희 서장은 1970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국립세무대학(9기)를 졸업하고 부산청 총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마산·창원·금정·북부산세무서, 부산청 조사1국, 감사관실에서 근무했다. 국세청 원천세과 원천1·2팀장, 국세청 소비세과 주세1·2팀장을 지냈으며 부산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조사관리6팀장과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 부가세과 소비세팀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을 거쳐 이번에 부산강서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프로필]
△1970년 △경남 마산 △창신고 36회 △국립세무대학(9기) △부산청 총무과 △마산·창원·금정·북부산세무서, 부산청 조사1국, 감사관실 근무 △강릉세무서 개인납세과장 △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원천세과 원천 1,2팀장 △국세청 소비세과 주세 1·2팀장 △부산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조사관리6팀장 △부산청 부가세과 소비세팀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 △부산강서세무서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