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는 7일 호텔인터불고대구 즐거운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2024 회무보고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이재만 회장의 신년 인사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대구지방국세청 한경선 청장, 김영봉 고문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과 마을세무사 및 납세자보호 유공으로 대구광역시장과 경북도지사의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신년 축하 떡 절단식, 건배 제의, 행운권 추첨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만 회장은 “새해에도 지역민들과 같이 호흡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회원 여러분의 고충 해결에 적극 대처해 회원을 섬기는 대구지방세무사회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새해에도 사업현장·세무사회·세무사제도 3대 혁신을 통한 세무사 황금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세정환경이지만 세무대리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국세행정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축사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과 구광회 감사, 김종구·최상백 고문을 비롯해 참석 내빈들의 힘찬 건배 제의와 새해 덕담, 행운권 추첨 등으로 행사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신년 인사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김범구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선명 부회장 등 한국세무사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대구지방회에서는 고문진과 류영애·서정철 부회장 및 회직자 80여명이 함께 하며 덕담과 담소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