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신임 부천세무서장 "전문성 갖춰야 진정한 납세서비스 가능"

2025.01.08 16:42:26

 

김영기 신임 부천세무서장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납세자가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 신임 부천서장은 지난 6일 열린 취임식에서 고물가·고금리 등 대내여건과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등 많은 납세자가 어려운 상황임을 환기하며, “따뜻한 세정으로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납세자를 위해 정성을 쏟을 것을 주문한 김 서장은 “납세자는 세정을 집행해 나가는데 있어 소중한 동반자이자 고객”임을 재차 강조했다.

 

김 서장은 “악의적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공정세정 구현에 나설 것임”을 밝혔으며, “특히, 성실한 국민들로 하여금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검증하고 고액·상습체납자들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직원들에게는 세무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김 서장은 “어느 분야에서 근무하든지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추어야 공정한 업무처리와 진정한 납세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자기계발 의지를 독려한데 이어, ‘어느 곳에 있든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면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고사성어를 제시하며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프로필]

▷1968년 ▷전북 남원 ▷남원 성원고 ▷세무대학 8기 ▷국세청 소득세과 ▷파주서 운영지원과장 ▷서인천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조사1과 ▷중부청 조사2국2과 ▷중부청 징세과장 ▷부천세무서장(현)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