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이 2025년 신규 캠페인 '수요 한맥회'를 전개하며 수요일마다 부드러운 거품이 매력적인 한맥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한맥은 ‘환상 거품’으로 알려진 크리미한 거품이 특징이다. 잔에 따른 후 잠시 기다리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풍부한 거품층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극대화한다.
이번 '수요 한맥회’ 캠페인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맥주와 영화가 함께 하는 여유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매주 수요일 영화 및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한 주의 중반인 수요일을 특별한 여가 생활의 시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맥은 매달 영화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지난 29일 OTT 플랫폼 ‘왓챠'와의 협업을 통해 설 연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감상하기 좋은 추천작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한맥은 '수요 한맥회'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내달 3일까지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인기작 OTT 단독 재개봉, 영화 관련 콜라보 상품 출시, 주요 영화제 후원 등을 연내 계획 중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많은 이들이 즐기는 문화·여가 활동인 영화를 매개로 소비자들에게 한맥의 부드러운 매력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상 속 부드러움의 순간에 함께하는 맥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