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증장애인 생활 시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2004년부터 20년 넘게 서울청에서 후원하고 있는 용산구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 시설인 ‘가브리엘의 집’을 24일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과 떡을 후원금과 함께 전달했다.
또한 보호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재수 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이웃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정을 계속 펼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