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미 넘치는 국세공무원 모습을…"

2003.07.28 00:00:00

중부廳, 직원 특별 정신교육


중부지방국세청(jungburto@nts.go.kr, 청장·최경수)은 지난 19일 오전 농협중앙회 조관일 상무이사를 초빙해 '인터넷 시대와 인간관계'를 주제로 직원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조 상무는 특강을 통해 "인터넷 시대에 사람들은 인간관계에 있어 인테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대처하는 등 점차 삭막한 사회가 돼 가고 있다"고 말하고,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서로 주고받는 원칙적인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인터넷 시대에 사는 국세공무원도 인간적인 모습으로 납세자에게 훈훈함을 주고 더욱 베풀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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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흥기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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