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총무과는 과중한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증진과 직원 상호간의 단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9일∼10일까지(2일간) 속리산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단합대회는 홍순필 총무과장을 비롯 31명 총무과 전원이 참석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 및  따뜻한 동료애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독일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식전행사와 개막전 경기를 시청하면서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의 승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둘째날에는 전직원이 속리산  산행길에 올라 직원 동료간에 서로 격려하면서 단합된 동료애를 발휘했으며 경업대, 신선봉, 비로봉, 입석대, 문수봉, 문장대 등 속리산 등반을 통해 직원이 하나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홍순필 총무과장은 그동안 지원부서로서 각종 행사 준비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대전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