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혁신 선두주자 위상 지켜나가자"

2006.08.31 00:00:00

부산청,제5차 세정혁신추진단회의 개최


부산지방국세청(busanrto@nts.go.kr,청장·정상곤)은 지난 28일 세정혁신추진분야별 리딩그룹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제5차 세정혁신추진단회의를 개최했다.<사진>

회의에 앞서 '이달의 혁신공무원'으로 선정된 납세지원국 박명환, 서부산세무서 신관호, 동래세무서 문원수 조사관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날 정상곤 청장은 박명환 조사관, 신관호 조사관, 문원수 조사관을 격려하고 세정혁신은 부산청 산하 전 직원이 하나돼 누구나 할 것 없이 각 분야별로 참여해야 한다며 전군표 국세청장의 따뜻한 국세행정을 산하 전 직원은 물론 관리자까지도 한치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정 청장은 이어 전국 지방국세청 중 가장 우수한 세정혁신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꾸준히 노력해 계속적으로 선두주자로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명환 조사관은 막대한 이익을 얻고도 체납처분을 면탈할 목적으로 명의신탁한 부동산을 확인, 소를 제기해 승소함으로써 조세채권 26억원 확보·추징해 아달의 혁신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신관호 조사관은 근로장려세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업종별 대표 사업자의 건의사항을 수용해 '노무비 관리프로그램'을 개발·보급 했다.

문원수 조사관은 생활정보지에 '세금상식' 코너 개설 및 주1회 원고 게재로 납세홍보 강화, 납세서비스 등 업무처리 개선을 위한 납세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국세청 위상을 한층 살려 세정신뢰감을 고취시켰다.

이날 회의에서 정상곤 부산청장은 일선에서 추진한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함으로써 실용적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과 서부산·금정·동울산·김해·진주·제주세무서 등 6건의 혁신사례를 집중토론해 미비점은 보완하고, 우수추진내용은 전 관서에 파급해 세정혁신의 성과가 국민속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