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세정가 훈훈한 정이 있어 더욱 풍족했네 -전주서

2006.10.12 00:00:00

평안의 집 발길


이명희 전주세무서장은 지난달 28일 전주시 풍남동에 소재하고 있는 장애인 수용시설인 '평안의 집'을 방문, 관계자를 위로하고 생활필수품 등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전주서 나눔회는 지난 '99년 12월부터 매월 일정액을 급여에서 인출해 장애우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전주서는 대형할인마트 등 대규모 유통점포의 신설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고시마다 전자신고 현지접수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현장파견 청문관제도'를 활용해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재래시장 상품권 312매(206만원)를 공동구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사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했다.

 



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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