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기계설비부(부장 조창환)는 최근 자매마을인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에 할머니들을 위한 노인정인 '사랑의 쉼터'를 설치하였다<사진>. 이날 마을 주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준공을 마친 후판기계정비과 직원들은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벌이기도 하였다. 한편 기계설비부 직원들은 지난 2003년 10월에 신정리와 자매 결연을 맺은 후 이듬해인 2004년에 마을회관의 계단과 국기 게양대를 설치하였고 2005년에는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말끔히 새로 단장해 마을주민들과 두터운 자매의 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