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와 세무서간 업무협약 체결, 각종 인.허가 및 사업자등록 폐업신고 제도 개선

2006.11.01 14:07:08

인.허가 업종 폐업시 사업자등록 폐업도 one-stop 서비스로!

여수세무서(서장. 강성준)는 여수시(시장.오현섭)와 지난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허가 업종 관련 민원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인.허가, 등록, 신고를 필요로 하는 업종의 폐업(지위승계) 및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시 여수시와 여수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함에 따라 민원인이 많은 불편을 느껴왔다.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여수시에서 인.허가 업종의 폐업신고시 세무서에 제출해야 할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도 함께 접수키로 함에 따라 이중으로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

 

또한, 인.허가 사항만 폐업하고 사업자등록은 폐업신고서를 접수하지 않아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을 과다하게 납부하는 것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음식업 등 약 150개 인.허가 업종 1만5천여명(연간)의 민원인이 세무서를 별도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 된다.

 

양 기관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세무서간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맺은 모범적인 업무협약을 더욱 활성화시켜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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