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오병태)은 2일 오전 10시30분 중남미 도미니카 공화국의 관세청 직원들을 초청, 관세행정정보화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관세청 직원들의 방문은 지난 8월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이 수출이 확정됨에 따라 현장업무를 직접 견학하기 위해 부산세관을 방문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는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과도 UNI-PASS 1단계 사업인 설계부문(BPR/ISP)사업을 수주해 현재 본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병태 세관장은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향상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