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미래설계 새 지평 열자' 재창간의 의지로 재도약 다짐

2005.11.07 00:00:00


○…조세정론! 한 길만을 걸어 온 한국세정신문의 창간 4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 지난 11월1일 본사 1층 옥외 기념식장은 각계의 뜨거운 성원과 축하객으로 행사 시작전부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제3대 국세청장과 건설부장관을 역임한 고재일 前 장관이 본지와의 각별한 인연을 상기하며 행사장에 참석해, 행사장 곳곳에 있던 조세계 인사들과 악수를 나누며 근황을 묻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본지 창간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좌로부터 서채규 본지편집주간, 본사 김정호 기획실장, 박광수 한국관세사회장, 최동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고재일 前 건설부 장관, 김재열 본지 발행인 겸 대표이사 회장, 서태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 김재수 마포세무서장, 이수학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 장옥환 前 전문신문협회장>

 


○…김재열 본지 발행인 겸 대표이사 회장은 이날 기념식사를 통해 "한국세정신문이 꿋꿋이 창간신념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독자 여러분이 보내 주신 따뜻한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한 뒤, "오늘 창간 40년의 산중턱에 서서 온고지신하는 자세로 다가올 50년과 백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새 지평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혀, 행사참석 래빈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와 열기를 이끌어 냈다.

○…본지 오관록 광주주재 취재 부국장의 본사 약사보고에 이어 감사패·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면규 세무사, 노병해 세무사, 육근승 더존디지털웨어 대표이사, 임건우 보해양조(주) 대표이사, 김용채 한국프랜지공업(주) 대표이사, 조용근 세무법인 석정 회장, 김종규 공명회계사무소 대표 등 7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수여한 감사장 시상식에서는 이선종 삼성전자(주) 상무이사, 임대순 중부청 법인납세과장, 허명환 국무총리실 제주특별자치도추진기획단 지방분권 국장, 서정구 세무사, 김병호 럭키CN산업(주) 대표이사, 유태오 한국공인회계사회 기획국장, 민오익 한국세무사회 사무처장, 김재천 한국관세사회 기획감사부장, 이상협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과 사무관, 서정민 한국C&I컨설팅 대표이사, 이동석 한국전문신문협회 사무국장 등 11명이 수상했다.

본사 장기근속자표창에는 김장회·안상돈 서울지부장이, 모범우수직원표창에는 편집국 대구주재 최삼식 부장·윤형하 취재부 차장·안해선 편집부 차장이 영광을 안았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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