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한국서화명인대전 한글 부문 궁체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최미자 씨는 강원도 동해시 출신. 때문에 수상 첫 소감을 "지방에서 이런 전국 명인들이 참여하는 대회에 참여하고 수상하게 된 것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계속 작품을 내야만, 실력이 늘고 또 자신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하는 그녀는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는 베테랑이다.
정완영 시인의 '산이 나를 따라와서'가 좋아서 소재로 썼다는 그녀는 주변을 깔끔히 치우고 글을 쓴다는 정갈한 성격답게 궁체의 여성다움을 늘 강조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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