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세무사]신현호씨(前 남대문세무서 징세과)

2000.12.21 00:00:00

“투명·신뢰서비스로 납세자에 인정받을 터”



“의료보험 및 산재신고 등의 대행업무에서부터 국세 지방세 등 토털서비스를 실시해 고객인 납세자들에게 항상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9일 동대문세무서 인근에  개업한 신현호 세무사의 개업 각오. 申 세무사는 지난 '84년 서울 성북세무서 근무로 국세청에 몸담기 시작해 동대문·반포·서부·북인천·노원·남대문세무서까지 일선 세무서를 두루 거치면서 부가가치세 및 소득세, 징세과 업무를 담당했다.

申 세무사는 “납세자 한명 한명의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동안 일선 세무서에서의 실무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연구하는 세무사가 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공인회계사들의 세무사 업계 침범에 대해 申 세무사는 “세부적인 부분에 들어가면 월등히 세무사들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고 “좀 더 성실히 납세서비스에 역점을 둔다면, 더욱 인정받는 세무대리인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영재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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