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세무사]김복산 세무사(前 동작署 납세서비스센터)

2001.01.08 00:00:00

“납세자위해 발로뛰는 모습 보여줄 터”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업무로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5일 동작세무서 근무를 끝으로 15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김복산(金福山)씨가 지난달 11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경원빌딩 401호(동작세무서 근처)에서 세무사 개업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金 세무사는 “처음 개업했을 당시 모두 어렵다고들 했지만, 젊은 패기로 난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취해낼 수 있다면 더욱 값질 것”이라고 개업소감을 밝혔다.

또한 “기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맡은 바 직분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일선 세무서 근무 당시 세무사 시험을 준비할 때 가장 힘들었으며,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고 회고하면서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토로하며 “어렵게 공부해서 세무사가 된 만큼 자만하지 않고 납세자들의 권익과 서비스를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金 세무사는 지난 '86.3월 여의도 세무서를 시작으로 공직에 몸담아 마포·구로·서대문·서초·청량리·이천·동작세무서 등을 두루 거치며 법인 및 소득·부가·재산세 분야 업무를 담당했다.

“일선에서 익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열의와 정성을 다해 세무업무에 임할 것”과 “철저한 시간관리는 물론 정직하고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영재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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