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세무ㆍ경영컨설팅 접목 맞춤형 토털서비스 제공"

2002.07.18 00:00:00



"컨설팅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세무회계업무와 기업경영컨설팅을 연계하는 토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제38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하고 지난달말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을 마친데 이어 이달초 을지로3가 풍원빌딩에 사무실을 연 임연태<사진> 세무사의 개업 포부다.

임 세무사는 "최근 세무대리업계는 자격사수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업무영역이 줄어들면서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국내 최고의 대기업과 컨설팅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정보화시대에 맞는 '맞춤형 세무·경영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에 실무교육이 끝나자마자 현장에 뛰어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변에서 국세청 근무경력이 없기 때문에 불리한 점이 많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면서 "그러나 지난 '88년부터 6년여 동안 한국전력공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실무에 자신감을 보였다.

또 "컨설팅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납세자들에게 세무업무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자문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강점을 강조.

그는 경영지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밸류미트인베스트먼트(주)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재무 및 세무, 경영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60년생 ▶광주 서석고등학교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무역학과, 동 대학원 경제학과 ▶한국전력공사 ▶밸류미트인베스트먼트(주) ▶세무사임연태사무소(02-2272-3041) ▶세무사ㆍ경영지도사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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