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30년 노하우바탕 납세자 권익보호 최선"

2002.07.18 00:00:00

이영배 세무사<前 중부청 개인납세2과장>



"30여년 동안 경험한 국세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납세자에게 맞춤형 세무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퇴직과 함께 세무사로 새 출발한 이영배 前 중부청 세원관리국 개인납세2과장 <사진>의 포부다.

그는 6월말 퇴직을 앞두고 퇴임식이 있기 전까지 줄곧 개인납세2과장 자리를 지켰다. 퇴임전에 미리 사무소를 물색하고 개업 준비를 할 수도 있었으나 마지막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사무소를 마련하는 일은 퇴직후로 미뤘다.

그는 "32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국세행정에 임해 왔다"면서 "이제는 변함없는 마음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나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李 세무사는 심사분야와 법인 및 재산제세, 조사분야(부동산), 부가ㆍ소득분야를 두루 거친 그야말로 팔방미인 격. '70년 세무공무원교육원에 입문한 것을 시작으로 법인과 재산제세, 조사분야에서 21년을 보냈다. 이후 심사와 소득ㆍ부가세 분야에서 7년여 동안 근무하기도 했다.

그는 이달 20일경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평리 40번지 발안빌딩 3층에 '이영배 세무회계사무소(031-354-1701∼3)'를 열 계획이다.

▶'44년생 ▶경북달성 ▶세무공무원교육원 ▶제주ㆍ을지로세무서 법인세과장 ▶동부산세무서 부가세1과장 ▶국세청 심사1ㆍ2과 ▶서울청 조사국 ▶서울청 부동산조사담당관실 ▶서울청 재산세1과 ▶안동ㆍ속초세무서장 ▶중부청 개인납세2과장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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