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윤영로 세무사<前 동대문세무서 납세지원과장>

2002.07.25 00:00:00

"이의신청ㆍ불복청구분야 자신 인권세무사 목표로 매진할터"


"국세청에서 30여년간의 봉직생활 동안 두고두고 익혀왔던 세무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적극 나서는 등 국세행정의 성실한 세정협조자로 거듭날 것입니다."

동대문세무서 납세지원과장을 끝으로 34년간의 세무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최근 강남구 수서동에 사무소를 개업한 윤영노(尹永老) 세무사의 첫 다짐이다.

"오랜 세무 공직생활을 통해 세무분쟁을 꿰뚫는 정확한 눈을 길러왔음을 자임한다"며 "이를 토대로 의뢰인이 만족할 수 있는, 만족할 때까지 인내심과 성실함의 대명사로 남겠다"고 개업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마음만 앞서는 여타 세무사와는 달리, 尹 세무사가 걸어온 길은 이를 충분히 증명해 주는듯 하다.

尹 세무사는 법인 및 재산제세, 조사분야, 부가ㆍ소득분야를 주로 거치는 등 세제 핵심분야를 섭렵해 단순한 기장대행을 떠나 납세자의 재산권이 침해되었을 경우, 과세전적부심, 이의신청, 심사ㆍ심판청구 등 조세불복절차를 통해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인권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소견을 피력했다.

이처럼 尹 세무사가 포부당당하게 연 사무소는 강남구 수성동 724번지 로즈데일오피스텔 1136호(02-3413-3546)에 위치해 있다.

尹 세무사는 "무엇보다 공직에 몸담으면서 선배ㆍ동료들이 베풀어준 따뜻한 은혜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같은 열정을 납세자들의 권익을 지켜내는데 고스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43년 대전 生 ▶대전지방청 조사담당관 ▶안산세무서 재산세과장 ▶남인천ㆍ도봉ㆍ이천세무서 법인세과장 ▶남양주세무서 부가세과장 ▶역삼세무서 부가세과장 ▶역삼세무서 개인조사과장 ▶동대문세무서 납세지원과장.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