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김진식(金鎭軾) 세무사

2002.08.05 00:00:00

"국세공무원 봉직경험 바탕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설터"



"선진화되는 세정시스템에 걸맞는 선진납세자로 적극 유도할 생각입니다. 사업자들의 주된 관심사인 세금 절약에 국세공무원으로 봉직한 경험을 되살려 납세자들의 권익에 가장 앞설 것입니다."

올초 납세자들의 손과 발이 될 각오로 강남구 논현동 구연빌딩 503호에 둥지를 튼 김진식(金鎭軾) 세무사<사진>.

지난 '78년 7급 공채를 통해 공직인의 길을 걸어온 김 세무사는 동래세무서 재산세과, 부산진·해운대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서부산 소득세과, 북부산 법인세과 등 법인세제와 부가가치세 업무에 밝다.

"소규모 사업장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의 세법지식은 낮은 수준입니다. 때문에 저희같은 세무인들이 사업자에게 세법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기도 합니다"라며 가교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업이후 5개월 남짓 지난 지금, 한번이라도 내방한 납세자는 반드시 이곳을 다시 찾아온다고.

된장처럼 구수한 대인관계에 정확한 맥을 집어내는 세법지식이 한데 엮인 김 세무사를 대하면 당연한 일.

김 세무사는 "제 스스로에게 거듭 되뇌이지만 조세전문인으로써 납세자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최일선에 있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면 과세관청의 부당한 과세에는 납세자를 대신해 온몸으로 구제해야 함은 물론이고요"라며 조세전문인으로써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할 것을 다짐한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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