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박상범 세무사

2002.08.12 00:00:00

"세무ㆍ경영정보 체크리스트 제공등 신속ㆍ정확한 총체적 서비스 실천"



마포세무서 근처(대흥역 앞)에 '세무회계 사무소'를 개업한 박상범 세무사<사진>는 납세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해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납세자 중심의 세무사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세무사는 ▶국세청통합전산망(TIS) 구축에 따른 총체적인 세무관리 ▶선진적 세무행정 정착화를 위한 신고납부제도 확대 등 최근의 세무환경 변화는 과거 담당세무공무원의 재량에 의존하던 '적당과 대충'의 관행을 벗어나, 정확한 세무관리와 세무대책의 선행이 각별히 요구되고 있는 만큼 법인ㆍ개인의 사업활동과 재산관리에 대한 총체적인 세무서비스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수시로 개정되는 세무법령 변화에 사업자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세무정보를 수임업체에 제공할 계획인 박 세무사는 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는 독립채산제 형태가 아닌 전문화된 '세무법인다운 세무법인'을 설립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박 세무사는 "우선 수임업체의 기장능력을 향상시키고 세무사사무소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일정 규모를 갖춘 기업에 대해서는 자체기장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며 "각종 세무정보에서 경영정보에 이르기까지 고객 지향적인 내용을 담은 체크리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3년간의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정의롭고 풍요로운 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세무사로서 새롭게 출발한 박 세무사는 ▶서울대 卒ㆍKAIST 경영공학 석사 ▶한화그룹 한화에너지(現 인천정유) 운영ㆍ기획팀 근무 ▶2001년 '제38회 세무사자격고시'에 합격한 뒤 최근 개업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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