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현장상담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세정의 협조자로써 거듭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언제 어떤 사안에 대해서도 명쾌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수임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미년 첫 해돋이를 뒤로 하고 서울 광진구 구의동 제일빌딩 302호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김창오 세무사<
사진>의 개업 소감이다.
구랍 28일 성동세무서 조사2과를 끝으로 공직에서 명예퇴직한 김 세무사는 국세 25년 경력가운데 조사와 소득ㆍ법인분야 등을 두루 섭렵한 전문가다.
"세무대리업계가 경기 악화와 세무대리인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납세자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업계 현실을 직시한 김 세무사.
그는 "그러나 납세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벽돌 하나를 쌓는 심정으로 신뢰를 쌓아 간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사무소 운영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
개업이후 분망했던 사무소 분위기를 뒤로 하고 자신이 직접 신고서류와 증빙서류를 챙기며 세무상담에 나서는 김 세무사의 발걸음이 더욱 힘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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