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서정진 세무사

2005.04.28 00:00:00

"납세자 권익 지킴이로 성실한 세정협조자로 세무사 본분 충실할 터"


 

"국세청에 재직하면서 쌓은 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는 물론 국세행정의 성실한 세정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25년에 걸친 공직생활을 최근 마감하고, 내달 7일 서울 역삼동 일대에서 납세자 권익지킴이로 인생을 개척하는 서정진(徐正振, 사진) 세무사는 개업 소회를 이같이 밝히고, 성실한 세정협조자의 역할과 납세자 민원고충 해결을 위한 전문자격사로서 전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그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떳떳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국세청과 납세자 중간에서 세무사로서의 본분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세무사는 이와 관련 "세무상담을 할 때 마음의 장막을 허물어 항상 납세자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상담에 임할 것"이라며 "현직 재직시 납세자가 절세와 탈세를 구분 못해 종종 발생하는 상담사례 등을 중시해 세무상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세무사는 또한 "현직에 근무하면서 배우고 연구했던 자세로 이제는 세무대리인으로서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며 "특히 불합리한 세법적용으로 납세자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밝혔다.

서 세무사는 포항세무서 근무를 시작으로 성북·남부·광화문·강동·동부·소공·관악·반포·구로·성동·동대문세무서 등 서울지역 세무관서를 두루 거쳤으며,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재산제세 및 조세소송업무 등을 담당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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