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경창성 세무사(前 성동세무서장)

2005.08.04 00:00:00

"불복절차 적극 활용 납세자 보호 앞장"


 

<<프로필>>
▷행시 18회 ▷성동·중부·서대문세무서 주무과장 ▷서울청 조세소송(이의신청) 및 국제조세담당 사무관 ▷벌교세무서장 ▷군산세무서장 ▷광주청 간세국장 ▷서울청 소비세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서무과장 ▷강동·서대문·마포·성동세무서장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성실한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특히 적극적인 납세자 보호제도인 불복절차를 활용, 세금과 관련된 납세자의 억울함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전력할 것입니다."

올 상반기 성동세무서장을 명예퇴직, 28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경창성 세무사<사진>는 지난달 21일 개업 일성을 이같이 밝히고, 과세관청과 납세자간의 긴요한 연결고리로서 성심을 다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경 세무사는 행시 18회로 국세청 전입이후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관서의 주요 과장직을 수행했으며, 이후 서울청 조세소송 및 국제조세담당 사무관을 거쳐 마포 및 성동세무서장 등 전국 주요 세무관서장을 역임했다.

세무서장 재임시 꼼꼼한 업무처리와 합리적인 관서 경영스타일로 직원들의 존경을 자아냈으며, 특히 새로운 과세유형에 대해서는 직접 관련서적을 탐독하며 직원들과 쟁점사안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는 실무형 세무서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경 세무사는 "28년여동안 비록 몸은 공직에 있었지만 가정을 꾸리고 생활을 할 수 있었던 데는 납세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금까지 납세자로부터 받기만 했으나 이제부터는 이를 갚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세무사로서의 초발심(初發心)을 세웠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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