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한창희 세무사

2005.08.18 00:00:00

"정직·신뢰바탕 세정길잡이역 최선"

 

 

프/로/필
▷서울지방국세청 1특별조사담당관실 ▷강남서 법인세과장 ▷서울청 감사담당관실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중부청 1특별조사담당관 ▷서울청 조사2·3국 2과장 ▷서울청 법무1과장 ▷제천세무서장 ▷동대문세무서장 ▷노원세무서장

"국세현장에서 체득한 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어려움을 명쾌하게 해결하는 진정한 호민관으로 거듭나겠다."
지난 6월말 노원세무서장을 끝으로 39년의 세무공직생활을 마감한 후, 이달 18일 노원서 맞은 편 제일빌딩에서 세무사사무소 개업과 함께 납세자와 수평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한 한창희 세무사<사진>의 개업 일성(一聲)이다.

세무서장 재임시 국세행정의 기초인 세원관리부터 조사 및 징수 등 모든 과정에 걸쳐 꼼꼼한 업무처리와 합리적인 경영스타일을 선보여 직원들과 쌓은 신망이 두텁다.

특히 아무리 사소한 분야라도 납세자 불편이 우려되면 직급을 가리지 않고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며 개선책을 발굴, 시행토록 지시해 현직 때에도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는 게 직원들의 평이다.

한 세무사는 "무엇보다 정직과 성실을 바탕으로 돈독한 신뢰관계를 납세자와 나누고 싶다"며 "노원지역은 마지막 근무지이자, 개청 준비단장으로서 지금의 노원세무서를 일으켜 세운 만큼 지역 납세자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며 세정의 길잡이로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납세자가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세무조사와 관련해, 적극적인 구제수단인 불복절차를 충분히 활용하는 등 그간 쌓은 노하우를 납세자 권익을 지키는데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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