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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광웅 포스코장학회 상임부이사장<사진>은 포스코에 입사한 후 부사장을 지내기까지의 성공적인 삶과 경영을 솔직하게 풀어낸 '삶의 지평선을 바라보며'라는 에세이를 출간해 화제다.
저자는 장대한 철강회사에서 동료들과 온몸으로 부대끼며 고뇌하고, 때로는 절망하면서 얻어진 삶의 편린들을 총 4부 43편의 글로 보여주고 있다.
부장이 목표였던 그가 부사장까지 이르는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감정에 솔직하고 지극히 인간적인 마음가짐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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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만능주의가 판치고, 성공과 행복마저 살 수 있다고 믿는 요즘 이 책은 무엇이 진정한 성공이며,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가 하는 물음을 제기하고 있다.
신국판변형/양장본/200쪽/9,800원/모아드림 刊
<약력>
△'44년 김제생 △전주고·고려대 졸업 △'71년 포스코 입사 △상임이사 부사장 역임 △現 포스코장학회 상임부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