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신기탁 세무사

2006.03.16 00:00:00

국민에 '報恩'자세로 세무사서비스 제공


 

"앞으로 국민에게 보은(報恩)하는 마음으로 세무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초세무서 세원관리2과 법인계 근무를 끝으로 25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신기탁 세무사<사진>의 개업 일성(一聲)이다. 

그는 이달초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인근에 세무사사무소를 내고, 납세자 권익 보호자로서 제2의 인생을 펼쳤다.

신 세무사는 지난 25년동안 서울청 조사국과 법무과, 충주·부천·개포·영등포·서초세무서 등에서 근무하면서 조사·법인·조세소송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특히 국세청 재직때 이의신청·심판청구·조세소송 등 조세불복업무의 실무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2004년 제1회 국세청 연구모임 발표 경진대회에서 '구속력있는 사전판정제도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납세자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조력하되, 납세자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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