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민선중 세무사(전 서광주세무서장)

2006.08.28 00:00:00

"경험활용 사업 실질적 도움 제공"


 

"지난 36년간 국세공무원으로서 공직생활을 해오다 올 6월말 서광주세무서장직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후진을 위해 명예퇴임후 양금숙 세무사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세무대리인으로 출발했습니다."

민선중 전 서광주세무서장이 지난 18일 광주시 북구 용봉동 1388-4(4층)에 '민&양세무회계사무소'를 개소했다.

민선중 세무사는 "앞으로 개업 세무사의 증가 등 변화하는 세무대리시장의 환경에 맞게 세무서비스 역시 질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먼저 생각의 전환을 통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의뢰인이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세무대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가 세금을 성실하게 많이 내는 사람이 우대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기 바란다"며 "납세자들의 이같은 인식변화가 우선시돼야 우리 사회가 선진사회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 세무사는 또한 공직에서 쌓았던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납세자가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 세무사는 "특허청 심사관으로 재직시 담당했던 심사, 심판업무 및 타 관서에서 쌓은 다양한 인맥·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와 과세관청간의 실질적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철웅 기자>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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