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이영규 세무사(전 광주청 납세지원국장)

2006.08.28 00:00:00

"사명감바탕 고급 세무대리서비스 매진"


 

이영규 전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이 지난 25일 광주 동구 지산동 715-2 법조타운 508호에 '세무사 이영규 사무소'를 개설하고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활짝 열었다.

이 세무사는 개업소감에서 "지난 38년간 광주지방국세청 및 산하세무서에서 근무하다 광주청 납세지원국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마감하고 세무대리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라고 말한 뒤 "이젠 세무대리인이라는 민간인 신분으로 납세서비스를 토대로 사업자와 세무당국간의 조정역할을 해야 하는 일종의 사명감에 개업을 결심하기까지 고민도 많았지만, 모든 일은 자신의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확신이 섰기에 개업을 주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세무사는 "세무사란 사회 경제분야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섣泳卵?쳤耽萱岵?업무를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우선 전반적이고 기본적인 업무부터 파악한 후에 전문분야로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세무사들이 납세자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성실한 납세지도와 수준높은 세무대리서비스 제공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고객만족서비스 개선을 위해 세무사사무소 종사직원의 자질향상과 업무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세무사는 재직시절 투철한 사명감과 근면성실한 자세로 맡은 업무를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해 세정혁신에 앞장섰으며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에 힘쓰며 국가 재정수입 확보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항상 납세자를 존중하고 납세자를 가족처럼 여기는 세무관료로 정평이 나 있었다.

<광주·박철웅 기자>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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