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재테크 등 앞선 특화서비스 제공”

2001.11.12 00:00:00

신종구 세무사〈前 서초署 납세서비스센터 민원실장〉



“각종 세무상담뿐만 아니라 재테크 및 부동산 전략 등의 사후서비스에도 충실함으로써 명실공히 납세자를 위한 토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초세무서 납세서비스센터 민원실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10월 세무서 부근 원일빌딩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신종구 세무사〈사진〉의 개업 포부다.

신 세무사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납세자의 세무상담유형이 기장대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세무 및 재무전략을 필요로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각종 신고대행과 함께 사후서비스로 부동산, 법률, 재테크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민원실장 근무경험이 납세자의 고충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그는 지난 '85년 목포세무서 근무를 시작으로 국세청에 입문한 이래 16년여 동안 소득·법인·부가·부동산조사분야 등을 거친 다재다능형 실무통.

또 지난 '94년에는 경인청 부동산조사반으로 활동하다 탁월한 조사실적을 인정받아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아 서울로 입성해 관악·반포세무서에서 부가 및 소득세업무를 맡았으며 본청 재산세과에서 재산분야 기획업무를 담당하기도 했다.

민원실장 근무시절 세무사시험 및 부기 등을 강의할 정도로 세법이론에 밝은 그는 “자신만의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는 특화된 세무·재무서비스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다”는 각오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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