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공인중개·금융자산관리 겸비 의료분야 특화서비스”

2001.11.26 00:00:00

박동완 세무사



“지난 20년간 쌓아온 국세 전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더 연구하고 노력해 신뢰받는 세무대리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0일 을지로에 사무실을 새로 연 박동완 세무사〈사진〉의 자신에 찬 일성.

박 세무사는 지난 '79년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후 을지로·남대문·도봉·방산·송파·개포·구로세무서 등 일선 관서에서 법인세를 비롯, 각 분야를 두루 담당했으며 '99년에 서울청 조사국 근무를 끝으로 2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박 세무사는 “현재 세무대리업계가 많이 어려워졌다고 하지만 우리가 어려우면 납세자들은 더 어렵다”며 “이제 세무사들은 납세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발로 뛰면서 찾아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세무사가 특히 관심을 둔 분야는 병·의원 등 의료관계 업종.

“사회가 점차 다양화·세분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의료관계 전문 세무사가 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박 세무사는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그동안 공인중개사, 금융자산관리사(FP) 등의 국가 공인자격증도 함께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박 세무사는 또 “세법과 현실의 차이속에 납세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 활동도 꾸준히 펼칠 것”이라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문영재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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