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강석환세무사〈前 마포署 납세자보호담당관실〉

2002.01.21 00:00:00

“相生의 자세로 납세자권익보호 중점”



“그동안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업무를 수행했던 입장이었습니다만 이제는 납세자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면서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을 마지막으로 2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강석환(姜錫煥) 세무사〈사진〉는 서울廳 조사국과 일선 세무서 조사과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납세자 권익 보호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개업일성을 밝혔다.

姜 세무사는 “단순한 이윤추구를 벗어나 고객과 함께 相生하는 파트너십의 자세로 임하겠다”며 “기존의 신고대리, 세무조정업무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활동에 관련된 부분을 연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마포署 조사과 재직시 1백20억원의 조사적출 실적을 거양해 조사분야 업무유공으로 국세청장상 표창을 받았던 姜 세무사는 현직에서와 같이 열심히 일하는 자세로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姜 세무사는 '57년 전북 익산生으로 부가세제도 도입 당시인 '77년 국세청에 입사해 충주세무서를 시작으로 장항·천안·성동·효제·반포·서부·마포署, 서울청 조사국 등에서 부가세·재산세·총무·조사과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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