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납세자의 날 표창 영광의 얼굴들] - 하나 세무법인 이규섭 대표세무사

2003.03.17 00:00:00

세무회계컨설팅 전국 네트워크화 구축


재경부장관표창(세정협조자) 수상

하나 세무법인 이 규 섭 대표세무사

"품격있고 고객 중심의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제37회 납세자의 날에 세정협조자로 재경부장관상을 받은 하나 세무법인의 이규섭 대표세무사의 포부다.

하나 세무법인은 지난 2000.3월에 세무사 4명과 공인회계사 1명으로 발족됐다. 개인 중심의 기존방식을 벗어나 차별화된 세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방면의 전문적인 이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전문가 집단이다. 하나 세무법인은 인적 역량을 총동원해 토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처한 문제를 입체적ㆍ종합적으로 분석, 해결하는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규섭 대표세무사는 "내실있는 법인다운 법인을 만들고 대형화할 계획이고 전국 각지에 지사 설립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전국 네트워크화 전략에 따라 2001.12월에는 서초동에 지점을 설치했다. 하나 가족은 신림동 본사에 4명, 서초 지점에 2명 등 6명의 세무사가 상근하며 직원 포함 모두 26명이다.

하나 세무법인 고객 중 건설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100여개로 건설업 관리에 경험이 풍부하며 제조업, 음식점, 체인본부 등의 설립에서 유지, 경영진단 등 관리과정의 세무 전반에 관해 특별한 노하우로 차원 높은 '논스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대표세무사는 "앞으로 연 100억원을 목표로 변호사, 법무사, 회계법인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며 "올해 4천만∼5천만원 정도 출연해 장학재단을 설립, 사회 환원과 사회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하나 세무법인은 기업컨설팅 분야의 콘텐츠 개발 등을 계속해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나 세무법인 세무사들의 출근시간은 8시30분이고 개인 세무사사무소에 으레 있는 사무장이 없다. 이 점은 이규섭 대표세무사가 특히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기본에 충실하며 하는 일에 대해서는 '프로'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무장 없이 세무사들이 직접 일을 처리하는 것도 이같은 이유"라고 말하는 이 대표세무사.

현재 그는 금천세무서내 세정협의회, 이의신청위원회, 과세전적부심의위원으로 있으며 크로바 라이온스 회장과 경원대 회계학과 겸임교수 등 왕성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이 대표세무사는 18년 동안 국세청 근무후 '92년에 세무사 개업을 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 공로패, 자랑스런 세무사상, 최우수 졸업논문상 등을 수상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조세전문가.

"모든 노하우를 고객 한분만을 위해 고민하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고객을 챙겨 줄 것"이라는 이규섭 하나 세무법인 대표세무사는 '세무사 자존심'을 버리지 않는 세무사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상효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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