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35년 노하우 활용 권익보호 최선"

2003.03.31 00:00:00

신유호 세무사



"단순한 세무상담이나 기장대행서비스를 넘어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순한 세무상담이나 기장대행서비스를 넘어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달초 용산세무서 앞에 세무회계사무소를 열고, 납세자 권익보호를 다짐하는 신유호 세무사<사진>의 개업 一聲.

지난해 연말 국세청에서는 보기 드물게 35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신유호 세무사는 이 기간 동안 주로 법인분야와 조사 및 부가분야를 두루 섭렵, 세금에 관한 한 전문가로 통한다.

지난 '68년 국세청에 첫발을 내딛은 이래 초임 사무관 시절인 중부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으로 근무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중부청 징세조사국 조사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동부·성수·영등포·용산세무서에서는 주로 법인분야 업무를 담당했고, 국세청 재산세국 재산3계장으로 재산세 분야의 기획업무를 담당하기도 함으로써 기획능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 세무사는 "35년 동안의 국세행정 경험은 앞으로 세무사로서의 인생에 밑바탕이 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납세자에 대한 성실한 조언과 권익 보호"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그동안 경험한 지식과 노하우를 세무 관련 서비스에 그대로 투영시킬 각오다.

그는 "국세청 재직시에 배우고 경험한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세정협조자로서 정직하고 성실한 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의지를 다졌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