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신기식 신피부전문의원 원장

2006.03.27 00:00:00

납세자의 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장 수상


 

2대를 이어가며 47년 동안 명성을 떨친 피부전문의원이 성실납세 공로로 제40회 납세자의 날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정부로부터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재경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신피부전문의원은 대구시 중구 공평동에 주소를 두고, 신기식 원장의 부친(신현철 의학박사)이 지난 '60년에 설립하면서 개원했다.

2대에 걸쳐 피부과(비뇨기과) 전문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신피부과는 신기식 원장<사진>을 비롯한 피부과 전문의 대부분이 서울의대와 이화여대를 졸업한 엘리트들로 구성돼 있고, 신 원장의 매형과 누님 등이 진료를 담당해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수준 높은 의술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기식 원장은 또한 투철한 국가관으로 성실납세의무 수행에도 앞장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근 3년간 성실하게 세금(종합소득세)을 납부한 것을 비롯, 신용카드 활성화와 현금영수증 가맹 등에도 적극 동참해 국가재정 확보에 공헌했다.

신기식 원장은 이러한 세수증대 기여뿐만 아니라 대구 중서구지역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국민건강의료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보험료를 매월 100만원씩 대납해 주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의료기관 마케팅 평가회사인 SBNC에서 실시한 의료기관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대구지역 전문의원부분 1위로 선정되기도 했던 신피부과의원은 관련 학회에서의 충분한 정보 습득, 환자가 원하지 않는 시술 금지, 브랜드 파워를 쌓는데 있어 의료의 질 유지를 간과하지 않는 등의 3가지 지침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한편 피부과 전문의면서 의학박사이기도 한 신기식 신피부과의원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병원에서 근무하다 지난 '99년 1월부터 부친이신 신현철(의학박사) 전 원장과 함께 병원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신기식 원장은 대한피부과학회 교육위원과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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