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안응주 세무사

2006.09.11 00:00:00

다른 자격사와 컨소시엄 구성

"변호사·공인회계사·공인중개사 등 타 전문자격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차원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입니다."

16년에 걸친 국세공직자 생활과 10여년 동안 민간기업 재무임원을 지낸 안응주 세무사<사진>가 이달초 강남역 인근 舊 특허청 뒷편에 세무회계사무실을 내고 제2의 인생에 첫발을 내디뎠다.

안 세무사는 지난 '79년 안양세무서 소득세과 근무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그는 서울청 직세국과 구로·영등포·을지로·강서·마포·성동세무서 등 서울시내 일선 관서에서 부가세와 법인세 업무를 주로 맡았다.

특히 그는 16년동안 일선 세무서 등에서 근무하면서 14년간 법인세와 부가세 업무를 맡았을 정도로 실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안 세무사는 국세청 퇴직후 태성개발(주) 상무이사로 근무하는 등 10여년간 민간 사기업에서 재무담당 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국세청 퇴직후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는 동안 법인 및 개인납세자의 세무고충이 어떤 것인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기업현장에서의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세무신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영자문·세무자문도 펼칠 각오다.

특히 그는 변호사·법무사·회계사·공인중개사 등 타 전문자격사와 연대해 신개념의 토털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