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제값받기 적극 전개 회원사무소 경영난 극복

2005.01.24 00:00:00

부산세무사회 신년회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송철우)는 지난 18일 세무사회관에서 권태호 고문 및 임원진과 본회 이창규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고 올해는 회원들의 수수료 제값받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송철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의 세무사 개업 회원이 올들어 895명으로 급증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져 갈수록 회원사무실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올해부터 수수료 제값받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태호 부산세무사회 고문은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건강과 사업이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건배를 제의했다.

한편 이창규 부회장은 지난해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공이 많은 안광부 세무사 외 9명에게 한국세무사회장의 공로패를 전수하며 격려했다.

 

☞송철우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18일 신년회에서 "올해부터 보수 제값받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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