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규 前 국세심판원장<사진>이 코스콤 제13대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코스콤(舊 한국증권전산)은 지난달 21일 사장추천위원회와 28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이종규 前 국세심판원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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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에서는 성남세무서장,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 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조사2국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대전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77년 증권시장과 증권업계 업무의 전산화를 전담하기 위해 재무부와 증권거래소에 의해 설립된 회사. 설립후 28년간 업계 IT 인프라의 구축 및 운용을 통해 증권선물시장의 발전을 견인해 오고 있는 금융 IT 솔루션 전문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