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석 서울청장 사표 제출

2004.06.21 00:00:00

'후진 위해서…'이유, 25일자 수리될 듯


이주석(李柱碩)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지난주 사표를 제출했다. 李 서울청장의 퇴진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표면적인 이유는 '후진을 위한 용퇴'로 알려지고 있다.

행시 13회인 이주석 서울청장은 '74년 사무관에 임관된 이후 일선 세무서 총무과장, 세무서장, 국세청 소득세과장, 서울청 직세국장, 본청 조사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李 서울청장은 '외유내강'형의 업무 스타일에다 공사가 분명해 조직 안팎으로부터 신임이 두터웠다.

사표는 오는 23일 중앙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되며, 대통령 재가는 25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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